_눈누난나♧♧
오리가 너무 행복해 보여요
3개월 전
겨울의 오송제는 봄부터 여름내 가득했던
푸른 연잎이 바짝 메말라버려서
얼핏 보기에는 삭막하고 쓸쓸합니다.
하지만 사실 야생 조류를 관찰하기에는
시야를 가리는 수풀이 없는 지금이 딱 좋습니다.
<쇠물닭>
오송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새들은
쇠물닭, 논병아리와 같은 작은 새들부터
비교적 친숙한 흰뺨 검둥오리와
대형조류인 왜가리, 가마우지까지 다양합니다.
<흰뺨검둥오리>
특히 오송제 터줏대감인 왜가리는
사람이 바로 옆을 지나가도 꿈쩍하지않는
대범한 성격이어서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도
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.
<왜가리>
너무나 겁이 없는 녀석이어서
가끔은 어싱길에 대변을 싸지르는...
만행을 저지르기도 하기에
맨말걷기 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그리고 운이 좋은 날에는
귀여운 야생수달도 볼 수 있습니다.
<수달 : 중앙에 잘 찾아보세요;;;>
오리가 너무 행복해 보여요
철새들도 있고 걷기 좋겠어요
건강 챙기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