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란하늘에 하얀 꽃송이가 그림같네요
일찍이 봄의 화신(花信)으로 찾아와 우리 마음을 설레게 했던 봉오대로 산책길의 벚꽃.
화사한 모습에 이따금 꽃바람과 꽃비로 운치를 한껏 더해주던 벚꽃이 일찍 온 만큼이나 일찍 가버리니 마음 한구석이 빈 것 같네요.
여기저기 피어 있는 각종 초본식물 화초는 예쁘다는 생각 정도만 들 뿐 흐드러지게 피어 있던 벚꽃만 감동이 못하네요.
이렇게 꽃에 목말라 하던 차에 또 다른 봄의 전령이 찾아왔으니 바로 이팝나무꽃.
새하얀 순결한 자태의 꽃이 수북하다 할 정도로 피어 녹색의 잎과 어우러진 풍경은 정말 마음을 푸근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.
봉오대로 북쪽 차도 건너 보도 한쪽에 피어 있는 이팝나무꽃. 그리고 꽃길.
길이 150m가 넘는 보도(라기보다는 산책길) 한쪽에 나란히 피어 있습니다.
차도쪽에는 느티나무와 꽃이 진 벚나무가 그늘을 이루고, 그 한쪽에는 이팝나무 작은 그늘이 따가운 대낮의 햇살을 막아주고, 군데군데 벤치가 있어 앉아 쉬면서 감상하기도 좋아요.
사람 통행이 많지 않아 조용한 이팝나무길에서 산책하면서 힐링해보세요.
♧ 2번버스 종점 전 사거리에서 동쪽으로 OSK마트, 그리고 부평제일성결교회가 있는데 교회 본당 지난 곳에서부터 계산새마을금고 두리지점 있는 데까지 쭉 이어져 있습니다.
< 오동나무 꽃 못 보신 분 많죠? 원래 효성동, 가정동 일대에 아름드리 오동나무가 많이 있었는데 개발 여파로 대부분 사라졌지요. 연보라색꽃이 제법 볼만해요. OSK마트 바로 전에 두 그루 있답니다.>
그루잠
서초2동7시간 전- 민동이차차
송도1동이팝나무가 거리에서 참 이뿌죠
4시간 전 - 레노아
중구눈이 맑아지네요
3시간 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