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기좋은 양재천 물고기.새들.고라니등 서식하는곳.걷기운동하기좋은동네ㅣ^^
우리 동네 최고의 산책 코스 양재천에는
바삐 갈 길을 가는 사람들도 있고
운동하는 사람들도 있고
차를 마시며 가족, 친구들과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지만
많은 동물 친구들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우리를 반겨준답니다.
먼저 물 속 담당은 잉어예요.
예전에는 잉어가 이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여기저기 엄청나게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.
가끔 수면 위로 얼굴을 슥 내밀었다가
다시 물 속으로 들어가기도 하고
느릿느릿 무리지어 헤엄 치는걸
보고 있으면 제 마음도 평화로워져요.
검은 잉어는
희망과 건강을 상징하기도 하고
두려움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상징으로 여겨진다고 해요.
마음이 바쁘고 복잡할 때
언제나 여유 있는 잉어를 바라보고 있으면
제 마음도 조금은 차분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.
양재천에는 모델 포즈 전문인 왜가리도 살고 있어요.
한 발로 서 있으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 참 신기해요.
오늘은 낮잠을 자려는건지 깃 속에 얼굴을 묻고 잠 잘 준비를 하고 있더라고요.
졸린 왜가리의 모습을 보다니 신기하고 귀여웠어요!!
잠 들려고 하는데 깨우면
사람도 짜증나잖아요.
조심조심 다가가서 사진만 살짝 찍고
얼른 돌아왔지요.
원래 양재천에는 백로도 많이 보이는데
명절이라도 보내러 간건지,
오늘은 아기 백로만 보이더라구요.
물가를 총총총 뛰었다가
낮게 물가를 한바퀴 휙 도는 모습이 참 귀여웠어요.
백로가 날아오르면
괜히 주변까지도 환해지는 느낌이 들어요.
양재천에는 가장 친근한 동네 주민
청둥오리도 살고 있어요
물 위에 동동 떠서 자맥질을 하기도 하고
물가에 앉아서 쉬기도 하죠.
오늘 제가 방문한 시간은 동물 친구들이 낮잠 자는 시간인지 물가에 나와서 잠 잘 준비를 하고 있더라구요.
오리들은 옹기종기 모여서 잘 것 같은데 잠 잘 때는 자기만의 공간을 지키면서 자는 것 같아요.
오리 세 마리가 어디에 있는지
찾아보세요!ㅎㅎ
양재천은 재미있어요.
운동을 하는 것도,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것도 좋지만
오늘은 동물 친구 중에 누가 나와 있으려나~ 하는 기대감도 생긴답니다.
그 소소한 기대감 덕분에
산책길이 더욱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.
- 최효실
수내3동2개월 전 - 우엉
압구정동저도 양재천 자주 가봤지만 이렇게 다양한 동물들이 있는지는 몰랐네요!!
2개월 전
mimi
태화동양재천에도 많은 철새들이 있군요
2개월 전- 최효실
수내3동공기촣은 양재천 개포동부터 서초동까지 쭉이어지는 양재천.길엽은 걷기운도자전거 타고 다니고 징검다리도 있던 추억의 곳 경기여고 주변아래.대치동도곡동
3주 전